전나영 IWPG 대표, 한얼문예박물관 특별대전 참석 ... 문화 예술로 평화 메세지 전해
강원
입력 2025-08-05 08:46:09
수정 2025-08-05 08:46:09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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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대표, “예술로 평화 전파… 뜻깊어”
이번 특별 대전은 한국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예, 회화, 공예 등 여러 분야의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전나영대표는 "문화예술은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는 강력한 메개체"라며 "IWPG는 예술을 통해 세계 여성들과 인류가 하나 돼 인류 평화를 실현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박소영 글로벌 6국장도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문화 교류가 국제 평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시장을 찾은 IWPG 관계자들은 작품 감상과 함께 작가들과 교류 시간을 갖고 문화 예술과 평화 활동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 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얼문예박물관이 참신하고 유망한 신인을 발굴·육성하고, 전통미술의 가치를 창조하며,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특별대전이다. 한국화, 문인화, 서예, 서양화, 민화, 서각, 공예 등 15개 분야의 수상작 약 1000점이 전시됐으며 우수교육지도자 자격인증 수여식 및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얼문예박물관 이양형 관장은 예술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한 기여를 높이 평가해 IWPG 원주지부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국제 여성 NGO로, 전 세계 122개국 115개 지부와 800여 개 협력 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연대를 바탕으로 전쟁 없는 지구촌 실현을 위해 여성평화교육, 평화사랑 그림그리기 국제대회 등 폭넓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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