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위버스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제공
금융·증권
입력 2025-08-06 15:08:20
수정 2025-08-06 15:08:20
강지영 기자
0개
8월 롯데·BC카드 결제 할인 혜택 제공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핀테크 전문 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는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자사의 신용카드 결제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제대행(PG) 서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통합전자결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위버스의 결제 트래픽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자체 개발한 결제 인프라를 통해 플랫폼 전용 커스터마이징 기능과 함께 보안을 강화했다.
특히 8월 한달간 롯데카드와 비씨카드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해, 팬들의 체감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이번 위버스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제공은 당사의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글로벌 플랫폼에 본격 적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콘텐츠, 커머스, 라이브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 맞춤형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위버스컴퍼니 관계자는 "갤럭시아머니트리와의 협력은 팬분들을 위한 결제 편의성을 개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팬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해 위버스에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TVOD(Transactional Video On Demend) 모바일 쿠폰 상품을 출시해 교보문고, 예스24, 카카오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오픈은 그에 이은 인프라 확장이다. 위버스와 연계한 결제 서비스 영역을 넓혀 팬덤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있다. /jiyo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펫코노미 시대, 관광의 새로운 해답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 2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 647개 가동 중단"
- 3기재차관, 위기상황대응본부 긴급소집…e나라도움 등 피해 점검
- 4美대법원, 트럼프 '국제원조예산 5.6조원 동결' 허용
- 5하반기 은행, 건전성 시험대…부실채권 시장이 관건
- 6"현지 업체 반응 뜨거워"…NC AI, 도쿄게임쇼 참가
- 7정부 내부 업무망 '온나라시스템' 마비…"접속 불가"
- 8WSJ "美 자동차 산업, 경제에 경고 신호 보내"
- 9통계청 "통계청 홈페이지·국가통계포털 등 서비스 되지 않아"
- 10정부 고위관계자 "경주APEC계기 북미 정상대화 가능성 배제못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