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개최

금융·증권 입력 2025-08-12 13:26:03 수정 2025-08-12 13:26:03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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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관광객 접근성 높여·다양한 혜택 제공

[사진=현대카드]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현대카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2025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이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 행사는 지성과 감성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대한민국판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다빈치모텔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는 물론,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글로벌 라인업을 대폭 강화해 장르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태원 스트리트 매장들과의 협업뿐 아니라 티켓을 구매하지 않은 시민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페스티벌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올해부터는 1인당 예매 수량을 1매에서 2매로 늘려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더욱 즐겁게 다빈치모텔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티켓이 없더라도 다빈치모텔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했다. 현장에 설치되는 '오픈 라디오' 부스를 통해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지나가는 관객도 자연스럽게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무료 워크인(Walk-In)'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글로벌 관객을 위한 접근성 또한 높였다. '현대카드 다이브(DIVE)' 앱에 영문 서비스를 제공해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외국인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안내물과 리플렛도 국문 및 영문으로 제작되며, 주요 프로그램에는 실시간 통역 서비스가 제공돼 외국인도 언어 장벽 없이 축제를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50여개 브랜드 및 지역 매장이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 주변 거리에서는 인디 뮤지션들의 버스킹이 이어지고, 패션·뷰티·푸드 등 다양한 주제의 워크숍도 열린다.

올해는 특히 대로변 20개의 브랜드 매장뿐 아니라 한남동 골목 깊숙이 자리잡은 20여곳의 F&B 매장들도 발굴해 할인 및 특별한 선물도 제공해 더욱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예약권을 소지한 관람객은 F&B 매장의 경우 전 메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외 매장에서는 다양한 굿즈도 받아볼 수 있다.

다빈치모텔은 예약권을 구매한 후 개별 프로그램을 예약해 관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먼저 NOL 티켓(국내)·인터파크 티켓(해외)을 통해 예약권을 구매한 후, 현대카드 DIVE 앱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된다. 현대카드 회원 선예매는 8월 19일 정오에, 일반 예매는 8월 20일 정오에 시작되며, 프로그램 예약은 8월 26일 정오에 오픈된다. 다빈치모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과 현대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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