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재난안전분야 ‘2관왕’ 달성
전국
입력 2025-08-18 14:00:42
수정 2025-08-18 14:00:4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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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군수 "군민 안심 '안전한 보성' 만들 것"

18일 보성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전남도 주관 '제7회 다산안전대상' 우수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안전 선도 지자체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대비·대응·복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평균인 80.9점을 훨씬 웃도는 96.2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재난 복구 분야에서는 만점(100점)을 받아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기 대응 능력을 증명했다.
보성군의 이러한 성과는 ▲재난 취약지역 사전 점검 ▲극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훈련 ▲주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 등 평소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온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수상에 따라 보성군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함께 4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강점은 더욱 키우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보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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