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새 정부 국정과제 발맞춰 지역 발전 동력 확보 총력

전국 입력 2025-08-18 15:16:17 수정 2025-08-18 15:16:17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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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군수 "세부 실천과제 면밀히 검토해 지역 현안사업 차질 없이 진행"

명현관 해남군수.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해남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해남군 현안 사업과 연관된 과제들이 다수 포함되면서 이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명 군수는 18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AI·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자치분권 기반의 균형성장 등 해남군의 장기 발전 방향과 일치하는 새 정부의 과제들을 언급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세부 실천과제를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각 기초지자체별로 추진되는 '우리동네 공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해남의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러한 의지에 따라 해남군은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명 군수는 21일 '4대강 자연성 및 한반도 생물다양성 회복' 과제를 환영하며 영산강 및 금강 하구 복원 사업 추진을 건의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국회의원과 지자체장이 함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22일은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솔라시도 AI 에너지 신도시 및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AI와 RE100 혁신이 만나는 그린 스마트 신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국회·정부·공공기관·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미래 비전을 실현할 중요한 시기"라며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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