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안전 최우선으로 이용 편의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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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19 17:45:19
수정 2025-08-19 17:45:19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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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썸머 나잇 피크닉, 1000원 맥주로 더 시원하게

19일 장성군에 따르면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황룡정원에서 열리는 '썸머 나잇 피크닉'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잊게 할 환상적인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편안한 피크닉 콘셉트이다. 잔디광장에 돗자리를 펴고 앉아 아름다운 황룡강의 야경을 즐기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축제는 오후 6시 45분부터 시작되며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댄싱팀 '업로드'와 여성 듀오 '킹스밴드'가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며 이후 신나는 EDM 파티가 이어진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국민 가수 소찬휘가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3일에는 달지밴드, 색소폰 연주자 '더블루이어즈', 가수 '소라'의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원플러스원'의 흥겨운 공연이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것이다. 축제의 마지막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멀티미디어 레이저 쇼'가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천·천·천 이벤트'는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1000명의 방문객에게 생맥주 1000잔을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행사는 이번 축제의 백미로 손꼽힌다.
장성군은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4인용 테이블 180개를 설치하고 냉방버스와 의료 인력을 배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축제를 약속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저녁 시간에 열리는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성 확보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장성 황룡강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삼계면 상무평화공원에서 음악 분수와 함께하는 '더위 타파 버스킹'도 개최한다. 23일과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악기 연주, 마술 등 다양한 공연을 만날 수 있어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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