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서 미래비전 제시

전국 입력 2025-08-19 18:00:56 수정 2025-08-19 18:00:56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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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 군수 "남은 4개월은 가시적인 성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14일 열린 '2026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해남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명현관 전남 해남군수가 민선 8기 군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신규시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2026년 신규시책 보고회'에서 명 군수는 ‘대한민국 농어촌 A.C.E(AI-Agri, Culture, Energy)로 우뚝’ 이라는 비전 아래 257건의 혁신 과제를 발굴하며 해남의 미래를 구체화했다.

명 군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미래 비전을 실현할 중대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연계한 혁신 정책들을 선제적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농어촌수도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설명하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이 단순한 계획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은 4개월은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마무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해남군은 앞으로 농어촌수도 자문단과 정책 토론회를 통해 시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오는 10월 최종 확정된 사업들을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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