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실전 같은 훈련으로 대응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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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0 15:54:38
수정 2025-08-20 15:54:38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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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25 을지연습으로 굳건한 안보 태세 확립
이번 훈련은 군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철우 군수의 강력한 지휘 아래 다양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 시작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자 김 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일사불란하게 지정된 대피로를 따라 이동하며 신속한 대피 태세를 갖췄다.
김 군수는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의 안전과 국가 안보를 지키는 훈련인 만큼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단순한 대피 훈련을 넘어 실제 테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테러범 제압 ▲화재 진압 ▲부상자 긴급 이송 ▲통신선 복구 등 복합적인 상황별 대응 절차를 점검하며 보성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훈련 현장에서는 화재 진압 및 긴급 이송 훈련이 실감 나게 펼쳐졌다. 소방대원들은 굵은 물줄기를 쏟아내며 가상의 화염을 진압했고 구조대원들은 중증 부상자를 신속하게 응급처치한 후 구급차로 이송했다.
김 군수는 이와 같은 훈련 과정을 면밀히 살핀 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철저한 비상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성군은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된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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