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과 스릴 한 번에'…목포시, 갈치낚시로 떠나는 밤바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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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1 17:12:35
수정 2025-08-21 17:12:3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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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광장 선상 갈치낚시…12월 10일까지 운영

21일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10일까지 운영돼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심 한복판에서 목포의 화려한 야경을 배경 삼아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잔잔한 바다 위에서 갈치 특유의 강한 입질을 느끼는 순간의 짜릿함은 낚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가족,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밤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들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목포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참여하는 28척의 낚싯배는 모두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선장 대상 안전 교육도 마쳤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때문에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검색창에 '평화광장 갈치낚시'를 검색한 뒤 원하는 업체에 직접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낚싯배는 북항이나 남항에서 출발해 평화광장 앞바다로 이동한다.
목포시 관계자는 “올해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가 열리는 맛의 도시 목포에서 갈치낚시의 짜릿한 손맛과 춤추는 바다분수가 어우러진 평화광장 야경을 함께 즐기며 목포의 맛과 멋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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