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종 장성군수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한 소상공인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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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1 17:47:30
수정 2025-08-21 17:47:30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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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지원으로 골목상권 활력 불어넣어

21일 장성군에 따르면 김한종 군수는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도 살아난다"는 신념 아래 ▲점포경영개선 ▲임대료 ▲대출이자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등 4개 분야의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장성군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소상공인 지원 사업 신청을 받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점포경영개선 지원은 간판 설치·도배·장판 교체 등 영업장 개선이나 상품 포장재 등 홍보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체 비용의 5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2022년 8월 18일 이전에 개업해 3년 이상 영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점포 임대료는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2년 8월 17일 이후에 창업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이자 차액은 이자의 3%를 연간 200만 원까지 최대 3년 이내로 지원한다.
신용보증보험 수수료 지원은 보증기간 신용보증보험 수수료를 3년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대출이자 차액 보전과 신용보증보험 수수료는 이전에 동일한 사업을 한 번도 지원받지 않은 소상공인이라면 개업 기간에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사전에 전남신용보증재단 나주지점에 방문해 보증 가능 여부를 상담받아야 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장성군의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 사업 접수는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갖춰 군청 인구경제실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성군의 이번 지원 사업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을 돕고 지역 상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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