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민 고흥군수 "자원봉사자 전문성 강화·교류 프로그램 적극 지원"

전국 입력 2025-08-21 18:02:53 수정 2025-08-21 18:02:53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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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5년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하계 캠프 개최

공영민 고흥군수가 21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하계 캠프'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고흥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고흥군이 21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열린 '2025년 자원봉사자 온기나눔 하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봉사자들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증 수여식과 소통 및 힐링 특강, 재난 현장 봉사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고흥군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열두 가지 온기, 열두 달의 나눔' 활동과 공무원 자원봉사 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활발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과 결속력이 한층 더 강화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고흥군이 자원봉사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흥군은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 시상 ▲나눔연수원 운영 ▲전국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운영 등 차별화된 시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원봉사를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고흥군의 비전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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