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돌봄 사각지대 위한 'K보듬 6000' 확대 시행

전국 입력 2025-08-22 09:21:38 수정 2025-08-22 09:21:38 김아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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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어린이집, 지례어린이집 추가 운영 개시

김천시가  k보듬 6000시설로 추가 지정했다 [사진=김천시]

[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에서는 8월부터 아포어린이집과 지례어린이집을 k보듬 6000시설로 추가 지정해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포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운영을 개시했으며, 지례어린이집은 23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김천시는 k보듬 6000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를 국공립어린이집 총 6개소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내 돌봄 시설 중 어린이집 운영 비율이 가장 높다. 

친환경 과일 간식과 토요일 도시락 점심 식사 제공뿐만 아니라 체육활동, 만들기 수업, 현장학습 등 풍성하고 유익한 보육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5년 1월부터 지금까지 맞벌이 부부의 근로나 기타 긴급한 사유로 총 220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했다.

지례어린이집 학부모 A씨는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는 주말에 아이를 돌봐 주는 곳이 없어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제는 마음 놓고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어 안심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키울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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