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 '솔라시도 RE100 포럼' 참석…미래 에너지 도시 도약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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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2 14:40:42
수정 2025-08-22 14:40:4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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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옥 의장 "미래 위한 에너지 수도 만드는 데 앞장"

이번 포럼은 정부 관계자·산업 전문가·기업인·국회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남 솔라시도에 RE100 산업단지와 AI 에너지 신도시를 구축하는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재생에너지 기반의 스마트 신도시 조성, RE100 산업단지 구축 전략,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솔라시도가 RE100의 선도적인 모델로 자리 잡는다면, 해남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자립 도시이자 글로벌 친환경 산업의 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옥 해남군의회 의장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해남이 RE100 실현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해남이 AI 에너지 신도시이자 RE100 대표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국회·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미래를 위한 에너지 수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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