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광식 북구청장, 주민의 목소리에서 길 찾다. . .23개 전 동 찾아 민심 청취

전국 입력 2025-08-23 10:52:08 수정 2025-08-23 10:52:08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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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 23개 전 동 찾아 민심 청취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북구 23개 전 동을 방문한다.

이번 동 방문은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 대표 등 지역주민 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격려, 주요 참석자 소개, 동 주요 현안사업 보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소통의 시간에는 크게는 지역 숙원사업, 작게는 생활 주변의 소소한 불편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가감없이 청취‧수렴하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권역별 일정은 △8월 26일(화) 구암동, 국우동, 무태조야동을 시작으로 △8월 27일(수) 동천동, 읍내동, 관음동 △8월 28일(목) 복현2동, 산격3동, 산격2동 △8월 29일(금) 검단동, 복현1동, 산격4동 △9월 1일(월) 대현동, 산격1동, 침산3동 △9월 2일(화) 침산1동, 침산2동 △9월 3일(수) 고성동, 칠성동, 노원동 △9월 4일(목) 태전1동, 관문동 △9월 8일(월) 태전2동 순으로 전 동을 돌며 개최되며, 동별 약 1시간 반 내외에 걸쳐 실시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11년이라는 시간 동안 북구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건 큰 영광이었다.”며, “남은 1년 역시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을 위한 행정을 이어 나가면서, 북구의 50년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사업의 탄탄한 기반을 조성하는 등 금호강 르네상스 완성을 위해 매진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이번 구청장 동 순회 방문에서 논의된 주민 건의사항에 대하여는 주관부서를 지정하여 우선 처리하고,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별도의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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