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시설관리공단, 기상청 ‘날씨경영 우수기관’ 4회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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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3 11:07:26
수정 2025-08-23 11:07:26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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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가까이 이어진 기상청 ‘날씨경영 인증’ 4회 연속 달성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 활용, ESG·안전경영 성과 입증
기후경영 선도로 안전사고 10% 감소, 고객만족도 8년 연속 1등급 달성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기상청이 인증하는‘날씨경영 우수기관’에 2016년 이후 4회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날씨경영 우수기관 선정제도’는 기상정보를 경영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출 증가, 비용 절감, 안전사고 예방 등 성과를 거둔 기관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해 ESG 경영을 선포한 이후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경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특히 다양한 날씨 정보를 활용해 시설 운영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온 결과, 매년 안전사고를 10% 이상 줄이며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년 연속 1등급을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혁신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서비스 혁신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ESG 경영과 혁신경영을 강화해 안전과 고객서비스 수준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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