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간호대학 소식] 계명대 간호대학, 후쿠오카대 간호대학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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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3 11:26:27
수정 2025-08-23 11:26:2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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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계명대학교 간호대학(학장 김혜영)이 8월 3일부터 9일까지 후쿠오카대 간호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두 기관의 간호대학 인재들이 양국의 우수한 의료 체계를 경험하고, 학술교류를 넘어 문화교류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후쿠오카대학 간호대학생 10명은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방문해, 자동주사약조제시스템, 스마트 병동, 약품이송로봇, 하이브리드 수술실 등을 둘러보며 동산의료원의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대구동산병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시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방문해 소아 재활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보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의료체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혜영 계명대 간호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학문 교류를 넘어, 양국의 간호 인재들이 서로의 의료 환경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계명대 간호대학은 앞으로도 국제적 역량을 갖춘 간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간호대학 일반대학원, 가정전문간호사 과정 개설기관 지정
계명대학교 일반대학원 간호학과가 지난 7월 23일, 2026학년도 가정전문간호사 과정 개설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가정전문간호사에 대한 대구·경북 지역의 지역사회 수요 증가와 지역사회 내 고령화 및 만성질환 관리 필요의 급증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이를 통해, 계명대학교 간호대학은 보다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간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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