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2025 하반기 찾아가는 미래마을교육 본격 추진
전국
입력 2025-08-24 12:49:15
수정 2025-08-24 12:49:15
김정희 기자
0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5년 미래교육지구 사업으로 총 6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협력 모델이다. 수성구는 2020년 시범지구 선정 이후 꾸준히 사업을 확대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2025년 사업에서는 △민·관·학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운영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수성구 (너머·다:행) 마을학교 운영 △찾아가는 미래마을교육과정(세계 시민 역량 교육 등 12개 프로그램) 운영 △수성미래교육관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S-NEXT 운영 △청소년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등 총 6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신규 프로그램 ‘찾아가는 동물사랑교육’과 학교의 다양한 교육 수요와 마을 자원을 연계한 ‘세계 시민 역량 교육’ 등 총 11개 프로그램에 관내 초·중·고 25개교 9,02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수성구는 오는 9월부터 하반기 ‘미래직업 크리에이터가 되다’ 외 7개 프로그램을 시작해 25개교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교육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기술 아카데미 개최
- 부산 사하구서 장애인 사진 공모전 '사진정원' 전시회 열려
- 국립민속국악원·중국 베이징곡극단, 어린이 공연 협력 추진
- 해운대구, 스마트행정 선도…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최우수상 '쾌거'
- 고려인 강제이주 다룬 동화 내년 초 발간
- 기장군,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선정…30억9000만원 국비 확보
- 대구한의대,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서 현지 대학생들 대상 한의학 교육 시행
- 대구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업체 특별지원
- 계명대 동산의료원, 에티오피아 6·25전쟁 참전용사 후손 초청 ‘나눔의료’ 지원
-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 OTT 광고·선전물의 청소년 심의 규제 완화법 문체위 통과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부지방산림청, 산림토목 기술 아카데미 개최
- 2부산 사하구서 장애인 사진 공모전 '사진정원' 전시회 열려
- 3국립민속국악원·중국 베이징곡극단, 어린이 공연 협력 추진
- 4바디프랜드, 다리 마사지부 길이 감지 신기술 특허 취득
- 5윤상현 콜마 부회장, 부친과 갈등에 "잘 풀어가려고 노력중"
- 6경동나비엔, 美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 은상 및 본상 수상
- 7해운대구, 스마트행정 선도…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최우수상 '쾌거'
- 8정부 "KT 등 해킹 근본 대책 마련, 지연 신고 과태료"
- 9허그, ‘Global Connect 지원사업’ 수출결의식 개최
- 10신한투자증권, 해외 레버리지 ETF 사전교육 이벤트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