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서 즐기는 특별한 여름" 가족축제 '꼼순락'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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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5 11:00:26
수정 2025-08-25 11:00:26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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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놀이·돗자리 영화관까지…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
순창발효관광재단,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발효관광재단은 지난 23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열린 가족형 여름축제 '꼬마들의 순창 오락실(꼼순락)'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 관람객들이 꾸준히 몰려 활발한 분위기를 이뤘다.
대표 프로그램인 '물총놀이오락실'은 더위를 날려주며 큰 인기를 끌었고, 노을 아래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선셋 돗자리 영화관'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인기 캐릭터 '엄마까투리'와의 만남, VR·AR 체험, 미디어 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돗자리에 앉아 영화를 본 시간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일상에서 경험하기 힘든 특별한 순간을 가족과 함께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선윤숙 순창발효관광재단 대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순창이 단순한 체험 공간이 아니라 머물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순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발효문화를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가족 친화형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 문화와 관광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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