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25년 신규공무원 공직입문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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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5 12:41:40
수정 2025-08-25 12:41:4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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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공무원, 현장 체험과 실무교육으로 남원시 첫걸음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력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 신규공무원 공직입문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53명이 참여하며, 남원시청과 스위트호텔, 남원시 일원에서 △조직적응교육 △실무역량강화교육 △현장 중심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의 핵심은 새내기 공직자들이 남원시의 미래비전과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익히는 데 있다.
교육 첫날은 남원시청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의 특강과 함께 △공직가치 및 청렴교육 △시정방향 및 주요사업 안내 △인사·복무제도 설명 등 공직에 필요한 기본 교육이 진행된다.
둘째 날은 스위트호텔에서 △민원응대 △공문서 작성 △기획력 및 보고서 작성 △소통 역량 강화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공직 실무' 과정은 최신 행정 환경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으로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날은 시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 피오리움, 김병종시립미술관 등 주요 기관과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과 현장을 이해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첫 마음가짐을 다지고 동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새내기 공직자들이 남원시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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