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다문화가정 위한 특별한 소통 프로그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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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5 15:53:32
수정 2025-08-25 15:53:32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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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간담회·푸드아트테라피 진행으로 정서적 유대감 강화 기대
신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23일 ‘다문화자녀 언어발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모 간담회와 푸드아트테라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평소 겪는 자녀 언어 발달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누고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쌓도록 기획됐다. 특히 푸드아트테라피는 식재료를 이용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모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사회 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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