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고농도 오존 발생 대비 홍보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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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5 16:43:14
수정 2025-08-25 16:43:14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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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취약시기 마지막까지 정보제공 및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홍보 전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김진식)은 2025년 오존취약시기 기간(`25.5.1~8.31.)동안 배출원 관리강화 및 사업장 특별점검 등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하여 집중관리를 추진했다.
첨단감시장비(드론 및 이동측정차량)를 활용하여 산업단지 내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측정(31개소)하여 오염물질 농도가 높은 구역의 주변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66개소)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총 4건의 위반사실이 적발되었으며, 그 내용은 부식·마모된 방지시설 방치, 방지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에 해당한다.
위반사업장은 행정처분 및 개선명령을 통하여 대기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대구지방환경청은 8월 25일 월요일 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오존취약시기는 8월 31을 마지막으로 종료되지만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고농도 오존 발생의 우려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국민행동요령 등 정보제공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대구지방환경청 김진식 청장은 “오존취약시기가 종료되었다고 방심하지 않고 고농도 오존 발생 가능성이 있는 한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마지막까지 오존 예·경보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오존 대응 행동요령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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