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 추가 모집
전국
입력 2025-08-26 08:11:04
수정 2025-08-26 08:11:04
김아연 기자
0개
4,5종 대기배출시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90% 지원

[서울경제TV 김천=김아연 기자] 김천시는 오는 27일부터 9월 12일까지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 총 1억 8백만 원을 투입하여 본 사업을 추진했으나, 일부 사업장의 참여 포기 및 자부담 이행 등으로 인해 집행잔액이 발생하여 추가 모집 공고를 시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에 대해 선착순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를 지원하며, 노후 방지시설 교체는 본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다.
특히, 신청 사업장은 사업장당 1개 배출구에 1개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지원이 원칙이며, 미지원되는 나머지 미부착 배출구에도 자부담으로 설치하는 조건으로 지원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3년 이내 설치했거나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27일부터 9월 12일 18시까지 김천시청 환경위생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의무 부착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최대 90%까지 예산을 지원하는 기회이므로, 아직 사물인터넷을 설치하지 못한 사업장은 이번 추가 모집 기간에 꼭 지원하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천시의회, 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 강원, 대장암 타켓 바이오의약품 개발 국비 56억 원 확보
- 부산교육청-5개 대학, 직업계고 반도체 인재양성에 협력
- 속초시, 2분기 방문객·소비·체류시간 모두 증가
- ‘기후 위기’ 강릉시, 가뭄 대비 생활용수 확보 어떻게 준비해왔나
- 2025 두레함께데이(DAY) 성료, 관광두레․여행업계 교류의 장 열려
- 시 승격 70주년 기념 ‘제29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행사’ 개최
- [영상뉴스] 안동시 시정 만족도 조사..."살기좋다 88.2%"
- [김천시 기획] 김천혁신도시, 지속 가능한 미래 향해 다시 뛴다
- 김천시,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 시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천시의회, 경기북부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 개최
- 2비건 PDRN 담은 마스크팩…미나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티아브' 론칭
- 3연세의료원, 아시아 지역 간 건강관리 수준 높인다
- 4대웅제약 나보타, 콜롬비아 341억 규모 수출 계약
- 5트럼프 "美 빅테크 규제국에 추가 관세 부과"
- 6kt cloud, ‘AI Foundry’ 파트너십 확대
- 7방송인 김민아, 전통주 소믈리에로 첫 강의 성료
- 8정금길세공소, K주얼리 위상 드높여…'무손실 폴리싱' 주목
- 9롯데홈쇼핑, 첫 주방 자체 브랜드 ‘블루쿠샤’ 론칭
- 10NHN, PC ‘한게임포커’ 25주년 맞아 특별 이벤트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