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옥정호 천리길 행복걷기, 자연 속 힐링 체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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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6 12:50:42
수정 2025-08-26 12:50:42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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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9월 27일 붕어섬 일대서 6km 걷기 행사
선착순 300명 모집

[서울경제TV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체육회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가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 옥정호 붕어섬과 천리길 일원에서 '2025 옥정호 천리길 행복걷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문화, 관광이 어우러진 힐링 걷기 축제로, 약 6km 코스를 따라 참가자들은 임진왜란 전승지인 양대박 장군 운암 전승지에서 출발해 붕어섬길과 출렁다리를 거쳐 붕어섬 생태공원까지 걸을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며, 9월 19일까지 임실군청과 임실군체육회,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
행사 당일에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운암면 쌍암리 주차장에서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점심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코스 곳곳에는 해설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쾌적하고 안전한 걷기를 지원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음악 밴드와 난타 공연이 식전 공연으로 펼쳐지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임실군체육회 관계자는 "옥정호와 붕어섬을 무대로 한 이번 걷기 행사는 자연 속에서 건강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임실의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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