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 오는 29일 개막
전국
입력 2025-08-26 20:27:04
수정 2025-08-26 20:27:04
김아연 기자
0개
나정고운모래해변‧경북웹툰캠퍼스서 3일간 열려…국내외 인디밴드와 지역 직장인 밴드 무대

[서울경제TV 경주=김아연 기자] 경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특별한 음악 축제 ‘경주 국제 퓨어 뮤직 페스티벌’을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나정고운모래해변과 경북웹툰캠퍼스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후원하며,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자유롭게 어울릴 수 있는 열린 문화마당으로 꾸며진다.
축제 무대에는 국내외 인디밴드들이 참여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지역 직장인 밴드들도 무대에 올라 열정과 재능을 뽐낸다.
바다를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라이브 음악은 여름 끝자락의 낭만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퓨어뮤직(Pure Music)’이라는 이름처럼 순수한 음악의 힘을 강조한 이번 페스티벌은 경주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가, 관광객들에게는 경주의 매력을 색다르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나정고운모래해변의 아름다운 풍경과 퓨어뮤직페스티벌의 청량한 선율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주가 문화예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과 축제를 발굴‧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북음악창작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치악산한우 육포,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 인천시, 7년 소송 끝에 ‘수익자부담 원칙’ 바로 세웠다
- [기획] 고양시, 킨텍스 제3전시장 착공…‘체류형 마이스 도시’
- 인천시교육청, ‘생활 속 AI융합교육’ 새 길 열다
- 파주시, 5.05㎢ 군사시설보호구역 고도 제한 완화
- 이정선 교육감 "박관현 열사, 5⋅18정신 미래 세대 계승 발전시키는 교육"
- 광산구, 공영장례 지자체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상
- 김철우 보성군수, 꼬막 배양장 화재현장 진두지휘…신속 복구·재발 방지 '총력'
- 영암도기박물관, 도예전문가 배출 산실 각광
- 광주시의회, 12일간 제337회 임시회 개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JW중외제약, ‘리바로젯’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개선 입증
- 2치악산한우 육포, 2025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 3매드포갈릭, CU와 손잡고 콜라보 상품 5종 출시
- 4넷마블, 지스타 2025 출품작 4종 공개
- 5버카다, 김기훈 한국 지사장 임명…국내 시장 확장 가속화
- 6롯데百, 10월 연휴 기간 외국인 쇼핑 수요 집중…매출 40% '쑥'
- 7GC녹십자, 美 관계사 큐레보 대상포진 백신 CMO 권리 확보
- 8면목 소리의원, 초등 입학 학부모 대상 ‘AVT 부모교육’ 무료 세미나 개최
- 9엔씨소프트, ‘2025 신입사원 공개채용’ 접수 시작
- 10오기영 초대전 ‘세화’, 31일까지 갤러리 오스퀘어에서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