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원도심 관광 위해 민·관 손잡았다
전국
입력 2025-08-26 20:29:42
수정 2025-08-26 20:29:42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0개
도시재생지원센터․관광협의회․웅부어울림, 3자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TV 안동=김아연 기자] 안동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1일 센터 회의실에서 (사)안동시관광협의회,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도심이 지닌 역사와 문화 자원, 도시재생 자원을 연계해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발굴·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창근 안동시관광협의회 회장, 손진걸 웅부어울림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우병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공모사업 공동참여 △지역 상생 협력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박창근 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관광의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원도심의 잠재 자원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손진걸 이사장은 “원도심이 관광 활성화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조합의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우병식 센터장은 “그동안 태사길 투어 상품 등으로 원도심 자원을 알려왔다면, 이번 협약은 이를 넘어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 기관들과 함께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천년고도 경주에서 만나는 이색 북크닉. . .경주시립중앙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 경주시, ‘2025 한국정책대상’ 최우수정책상 수상
- 영천시의회, 부산 봉산마을 빈집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 피해자 보호 실효성 높인다…"성남시의회, 학폭 대책 토론"
- 대구광역시, 대구 청춘들의 특별한 만남. . .‘청춘 만남 축제’ 개최
- 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 불황 속 숨통 틔우다
- 대구시, 국토부 ‘2025년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미래항공산업 중심지 도약
- 경북 한우, 홍콩 수출 본격화...현지 TV 통해 우수성 알려
- 경북도,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 선정
- 달성군, 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 참여 단체·기관 모집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천년고도 경주에서 만나는 이색 북크닉. . .경주시립중앙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 2경주시, ‘2025 한국정책대상’ 최우수정책상 수상
- 3영천시의회, 부산 봉산마을 빈집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 4피해자 보호 실효성 높인다…"성남시의회, 학폭 대책 토론"
- 5대구광역시, 대구 청춘들의 특별한 만남. . .‘청춘 만남 축제’ 개최
- 6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 불황 속 숨통 틔우다
- 7대구시, 국토부 ‘2025년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미래항공산업 중심지 도약
- 8경북 한우, 홍콩 수출 본격화...현지 TV 통해 우수성 알려
- 9경북도,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 선정
- 10달성군, 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 참여 단체·기관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