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 참여 단체·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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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6 20:32:37
수정 2025-08-26 20:32:37
김아연 아나운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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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자기조절력 키우는 집단교육
초1부터 고3까지! 총 12개 집단 구성, 회기별 무료 운영
자기점검·조절 전략·디지털 디톡스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

[서울경제TV 대구=김아연 기자]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지향)는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 능력 향상 프로그램’ 참가 단체·기관을 오는 9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과 인터넷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일부 청소년들은 과도한 의존으로 학업 집중력 저하, 수면 장애, 대인관계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센터는 사용 습관 자가점검, 조절 전략 교육, 디지털 디톡스 체험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기조절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총 12개 집단으로 구성된다. 집단별 인원은 13~15명 규모이며, 각 집단은 총 4회기에 걸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와 기관은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지향 센터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조절력을 키워 균형 잡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oulanchor2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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