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 파격 할인 이벤트로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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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8-26 19:36:25
수정 2025-08-26 19:36:25
오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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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 5만 원 소비하면 30% 할인

26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해양치유센터가 오는 12월 31일까지 완도군 내 전통시장·식당·카페·숙박업소 등에서 5만 원 이상을 소비한 고객에게 해양치유 프로그램 이용료를 30% 할인해 주는 '지역 상생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영수증만 제출하면 동반 2인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현재까지 2700여 명이 참여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양 기후와 해수, 해조류 등 완도 특유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이미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왔다. 8월 24일 기준으로 무려 9만8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해조류 거품 테라피·스톤 테라피·저주파 테라피 등 효과 높은 치유 프로그램 덕분에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를 찾는 분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이번 지역 상생 이벤트 외에도 완도군민과 향우를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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