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보 신임 조달청장, 취임 후 첫 중기중앙회 방문
경제·산업
입력 2025-08-28 13:31:00
수정 2025-08-28 13:31:00
이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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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형 납품단가연동제 등 제도 개선 검토 당부
중기중앙회는 2019년 조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동조합 활성화 및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강화,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수출기업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정책간담회 정례회, 조달물품 품질강화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오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에 방문하여 중소기업 지원 의지를 보여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조달청은 공공조달 참여기업의 74%, 납품액의 64%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에 가장 중요한 정부부처”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벤처‧혁신기업’에 지원을 강조한 백승보 청장의 행보를 언급하며,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고, 중앙회와도 자주 소통하여 조만간 심도있는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간 여러 건의가 있었지만 중소기업의 가장 큰 현안인 △공공조달형 납품단가연동제 △부정당제재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백승보 신임 조달청장은 조달청 시설사업국장, 신기술서비스국장, 서울지방조달청장 등을 역임했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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