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카토, ‘WOW 2025’ 개최…글로벌 기업과 AI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09-19 14:52:46 수정 2025-09-19 14:52:46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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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서 개최
AWS·쿠팡·크래프톤 등 글로벌 기업 참여
AI 오케스트레이션 활용 사례와 전략 공유

[사진=워카토]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AI 업무 자동화 기업 워카토는 오는 23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오케스트레이션 컨퍼런스 ‘World of Workato 2025(WOW 2025)’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와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을 활용한 최신 디지털 혁신 트렌드와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다. 업계 전문가와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함께 모여 관련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한다.

WOW 2025에서는 워카토의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이 기업 혁신과 운영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작년 라스베이거스, 런던, 호주에 이어 올해는 싱가포르에서 아시아 태평양 산업별 디지털 혁신과 오케스트레이션 기술이 논의된다.

주요 세션에는 Amazon Web Services(AWS), StarHub, Seaco, Lenovo와 한국기업인 쿠팡과 크래프톤이 참여한다. 쿠팡의 Anton Yu 디렉터와 크래프톤의 Chris Jang 인프라 리더는 현장에서 AI 오케스트레이션을 적용해 얻은 경험을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AWS, Lenovo, GovTech, Prudential 등 업계 리더들이 패널 토론과 세션을 통해 디지털 전환과 AI 오케스트레이션의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참가자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 IT 인프라 혁신, 옴니채널 비즈니스 통합 등 최신 글로벌 트렌드와 실무 사례를 접할 수 있다.

워카토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적 자동화와 디지털 인프라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시장”이라며 “한국과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실제 적용 사례 발표를 통해 AI 오케스트레이션의 미래와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카토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시아 지역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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