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10월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 진행

금융·증권 입력 2025-10-02 09:27:50 수정 2025-10-02 09:27:50 강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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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뮤직·쿠킹·아트 라이브러리 등

[사진=현대카드]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현대카드는 10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먼저 25일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가 안드레아스 거스키(Andreas Gursky)를 조명한 다큐멘터리 ‘롱 샷 클로즈 업(Long Shot Close Up)’을 상영한다. ‘아마존(Amazon)’, ‘시카고 선물거래소 Ⅲ(Chicago Board of Trade Ⅲ)’ 등으로 잘 알려진 그는 거대한 규모로 촬영한 사진 속에 문명과 사회의 내러티브를 섬세하게 담아 내 현대 사진의 거장으로 불린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말까지 음악과 문화, 사회 전반을 조명하는 세계 최고의 대중음악 매거진 ‘롤링 스톤 컬렉션(Rolling Stone Collection)’ 전시를 열고 레전드 재즈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재즈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과 해방감을 펼쳐낸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다.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는 ‘DJ Soulscape Curated 26 와와와 X 놀이도감’이 개최된다. 오는 19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사이키델릭 록 밴드 ‘와와와(Wah Wah Wah)’, 기타리스트 겸 프로듀서 김춘추의 솔로 프로젝트 '놀이도감'이 최근 발매한 EP ‘UBUBU’를 라이브로 선사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103번째 ‘레어 컬렉션(Rare Collection)’ 전시를 선보인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디자인 담론을 잇는 매개인 그래픽 디자인이 시대의 정신과 사회의 흐름을 담아 온 과정을 탐구해볼 수 있는 전시로, 이달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린다.

서울 여의도 현대카드 본사 로비에 위치한 ‘현대카드 MoMA 디지털 월’에서는 미국의 AI 시각 예술가 사샤 스타일스(Sasha Stiles)의 작품 ‘살아있는 시(A LIVING POEM)’를 관람할 수 있다. 인간의 상상력과 컴퓨터 알고리즘이 만나 끊임없이 재창조되는 시(詩)를 디지털로 표현한 작품으로, ‘시’라는 아날로그 언어가 첨단 기술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달 26일까지 코카-콜라와 함께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선보인다. 쿠킹 라이브러리 1층에 마련된 캐주얼 다이닝 공간 ‘델리’에서는 코카-콜라 쿡북(Cook-book)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팝업 콤보 메뉴 3종과 음료 3종을 맛볼 수 있다.

또 2층 ‘라이브러리’에서는 코카-콜라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는 ‘키친웨어’ 콘셉트 공간을 경험할 수 있으며, 3층 ‘키친’에서는 코카-콜라와 어울리는 ‘갈릭 허브 버터 버거’를 만들어볼 수 있다. 쿠킹 라이브러리 델리와 코카-콜라 스페셜 한정 메뉴는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하면 되며, 예약 후 방문해 팝업 콤보 메뉴를 주문하면 코카-콜라 굿즈 래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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