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K-UAM 실증단계 돌입..."성남형 UAM"도 주목

전국 입력 2025-10-28 15:06:23 수정 2025-10-28 15:06:23 강시온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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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출현이 현실화 된다."

국토교통부가 2020년 6월부터 제시해 온 차세대 미래 항공 모빌리티로 불리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Korea-Urban Air Mobility) 로드맵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22일, K-UAM이 실제 도심환경에서 운영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증 단계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발맞춰 각 지방 지자체들의 움직임도 활발합니다. 

(사진=성남시)

성남시는 24일 ‘성남시 도심항공교통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성남형 UAM’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용역은 UAM 운항 노선 및 거점(버티포트) 입지 분석, 시민 수용성 확보 방안, 인프라 구축 전략 등 주요 골자로 합니다. 

용역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5월까지 8개월이며, 수행기관은 ㈜루다시스가 맡습니다.

시는 향후 국토교통부 지역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할 방침입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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