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취업지원센터,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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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3 23:07:28
수정 2025-12-13 23:07:28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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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취업지원 실적 목표 초과 달성...현장 중심 고용정책 강화
[사진=영천시]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권철환 센터장, 관내 기업체(㈜화신, ㈜동서웰빙, ㈜신영, ㈜청아냉동식품, ㈜아다 등), 영천시, 영천상공회의소 등 취업 유관기관 소속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운영 성과와 주요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센터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센터는 구인‧구직 알선‧상담 목표 700명 대비 실적 1,287명, 취업자 목표 450명 대비 638명이 일자리를 구해 각각 184%, 142%의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신중년고용지원사업’은 30명 고용창출 목표 대비 123%를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구직자 교육비 지원’과 ‘찾아가는 이동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훈련(교육)과 취업 연계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 상담으로 구인‧구직 매칭의 효과를 높였다.
센터는 내년에도 기업과 구직자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청년과 신중년을 대상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고용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권철환 센터장은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재를 발굴·연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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