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행정사무감사·제2차 정례회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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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1-13 11:30:40
수정 2025-11-13 11:30:40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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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눈높이에 맞는 꼼꼼한 감사와 합리적인 예산 심사 다짐
시정 전반 점검·내년도 정책 방향 설계 '집중'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결산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본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다뤄지는 만큼,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핵심 회기로 평가된다.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행정사무감사 대비 연찬회를 개최해 감사 추진 방향과 주요 점검사항을 집중 논의했다. 의원들은 집행부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검토하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중심으로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또한 의원들은 예산안 심사에 앞서 주요 사업의 추진 실태와 재정운영 방향을 사전에 검토하는 등 내실 있는 회기 운영을 위해 전문위원·정책지원관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 시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시정 방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꼼꼼한 행정사무감사와 합리적인 예산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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