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2026년 예산 7,437억…‘민생·성장·교통’ 6대 방향 제시

전국 입력 2025-11-20 16:29:55 수정 2025-11-20 16:29:55 김채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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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본예산 47억↑…포용·경제·교통 인프라 강화

(사진=구리시 제공)

[서울경제TV 구리=김채현 기자] 구리시가 2026년 본예산 7,437억 원을 편성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 미래 성장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둔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20일 구리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올해 성과로 롯데마트 재유치,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추진, 토평교 하부 조명 갤러리 준공,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접종 등을 언급했다.

내년에는 포용복지, 지역경제 강화, 자족도시 기반 확대, 광역교통 확충, 문화·체육 인프라 확장, 친환경 도시 조성 등 6대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GTX-B 갈매역 정차, 환승장 건립, 지하 관통도로, 주차장 확충 등 교통 인프라 개선과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정책도 병행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민생과 미래 전략 사업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시의회의 협조를 부탁했다.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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