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의원, 서울-부산 800㎞ 오가면서도 지역주민들과 ‘김장 봉사’
영남
입력 2025-11-27 12:14:53
수정 2025-11-27 12:14:53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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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일정 중에도 주민들과 손 맞잡고 소통 ‘호응’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정연욱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이 정기국회 일정 중에도 800㎞를 오가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 봉사에 나서 지역민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7일 정연욱 의원실에 따르면 정 의원은 지난해 수영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1000여 포기의 김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올해는 국회 일정과 김장 봉사 일정이 겹쳤지만,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KTX와 항공편을 이용해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강행군을 택했다.
정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직접 배추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현장에서 함께 봉사하던 주민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일부러 내려와 마음을 보태줘 고맙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봉사를 마친 뒤 자신의 SNS에 “수영을 향한 이 짧은 발걸음이 누군가의 겨울을 덜 춥게 한다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글을 남겼다.
이에 주민들은 “행사에 잠깐 들른 방문이 아니라 함께 겨울을 버티자는 약속처럼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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