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도유리 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전국 우수지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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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8 22:07:03
수정 2025-12-18 22:07:03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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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장 표창 및 신규 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 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주관으로 실시한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우수지구 평가에서 전국 6개 우수지구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19년에 선정된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지구 73곳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은 도시 및 농어촌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우수지구로 선정된 북안면 도유리 마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집수리, 담장 정비 등 경관 시설 정비, 마을진입로와 안길 정비,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분야의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사업을 완료했다.
우수지구로 선정됨에 따라 영천시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표창과 함께 2027년 신규 지구 선정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영천시의 균형 발전을 위해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을 5개 지구에서 추진 중”이라며 “2027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2개 지구를 신청해 국비 확보와 함께 시민 삶의 질을 고르게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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