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강력한 주행성능·활용성 갖춘 ‘뉴 M5 투어링’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2-04 09:57:30 수정 2025-12-04 09:57:30 이채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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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M5 투어링 모델

BMW 뉴 M5 투어링 이미지. [사진=BMW코리아]


[서울경제TV=이채우 인턴기자] BMW 코리아는 강력한 성능에 활용성을 더한 고성능 왜건형 모델 ‘BMW 뉴 M5 투어링’을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BMW 뉴 M5 투어링은 스포츠 주행은 물론, 일상이나 장거리 여정 그 모든 영역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함을 갖췄다. BMW 코리아는 이번 뉴 M5 투어링을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국내 소비자를 위한 고성능 투어링 모델의 선택지를 확대하게 됐다.

이번 모델에는 최고출력 585마력을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를 결합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은 727마력, 최대토크는 101.9kg·m에 달한다. 0à100km/h 가속 시간은 단 3.6초이며, 0à200km/h 가속시간도 11.1초다. 

또한 BMW 뉴 M5 투어링은 순수전기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22.1kWh(Gross)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가득 충전하면 환경부 인증 기준 55km까지 오직 전기모터만을 활용해 주행할 수 있다. 전기 모드 최고 시속은 140km이며, 완속 충전 시 최대 충전전력은 11kW이다.

BMW 뉴 M5 투어링은 M 특유의 역동적인 비율과 전용 요소를 통해 한눈에 초고성능 모델만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적용된 M5 전용 키드니 그릴과 대형 공기흡입구, 보닛의 파워돔은 전면부 디자인에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며 트렁크까지 길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과 근육질을 연상케 하는 숄더라인이 스포티한 실루엣을 연출한다.

BMW 뉴 M5 투어링에는 최고 사양의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된다. 스톱&고 기능을 포함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면 및 후방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및 변경 보조 기능을 제공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며 서라운드 뷰, 후진 보조, 리모트 컨트롤 파킹 등으로 구성된 ‘파킹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도 함께 제공돼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한편, BMW 뉴 M5 투어링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한 1억 7100만원이다. /dlcodn12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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