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평택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컨설팅 완료

경제·산업 입력 2025-12-04 09:57:22 수정 2025-12-04 09:57:22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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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
평택시·민간기업 협력 사업

CJ프레시웨이 셰프가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CJ프레시웨이는 평택시 사회적경제 기업 대상 푸드서비스 현장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이달 3일까지 약 8주간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평택시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민간기업과 협력해 진행한 사업으로, F&B 부문은 CJ프레시웨이가 맡았다.

CJ프레시웨이는 컨설팅에 참여한 사회적경제 기업 5개사(맘앤맘협동조합, 한그릇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공장, 오성면주민자치회 사회적협동조합, 평택마을교육 사회적협동조합)를 대상으로 신메뉴 개발과 브랜드·디자인·공간 기획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각 기업마다 세 차례씩 직접 방문해 기업별 특성에 맞춘 매출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등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에 참여한 신지유 맘앤맘협동조합 대표는 “전문적인 셰프로부터 레시피를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과 효율성을 높이는 주방 동선, 스토리가 가미된 브랜드 기획까지 혼자서는 터득하기 어려운 매장 운영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은 기업의 사업 역량을 높임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면서 “앞으로도 타 지자체 등 공공부문에서 협업을 추진하며 컨설팅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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