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5-12-08 18:23:35 수정 2025-12-08 18:23:35 김아연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안전 취약계층에 맞춤형 응급키트 제공

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5일 안전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영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 취약계층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키트를 배부했다 [사진=영천시]

[서울경제TV 영천=김아연 기자] 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5일 안전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영천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 취약계층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전 취약계층에게 제공된 응급키트는 재난·위기 상황에 취약한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응급키트는 정전, 화재, 야간 대피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존·보호 용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주민들의 위기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구성품은 라디오겸용 랜턴, 은박담요, 생존팔찌, 호루라기, 랜턴 겸 비상유리망치 등 비상 상황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안전용품들이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위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속한 대응 능력”이라며, “이번 응급키트 배부가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며 더욱 안전한 동부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yeuki50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김아연 기자

yeuki5000@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