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원·동명아동상담센터, 제4차 운영위원회 회의 개최

전국 입력 2025-12-08 15:25:39 수정 2025-12-08 15:25:39 나윤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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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산업 추진 현황 및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논의

신애원·동명아동상담센터 시설운영위원들이 회의 개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애원]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신애원·동명아동상담센터 시설운영위원회는 8일 신애원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4차 시설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사업 보고 ▲2025년 추가·경정예산(안) 보고 ▲2026년도 예산(안) 보고 ▲2026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등 총 네 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위원들은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한편, 변화하는 아동복지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추가·경정예산의 필요성과 편성 타당성을 논의했다. 이어 2026년도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검토하며 효율적 재정 운영 방향과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시설 이용 아동 중 특수욕구 아동의 비율 증가가 보고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기관의 전문 기능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위원들은 우수 사례 정리, 한국아동복지협회와의 협력 확대, 예산 확보를 통한 사례 공유·매뉴얼북 제작 등 아동양육 지침 체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제3차 회의에서는 시설운영위원회 임원 구성이 새롭게 이루어졌으며, 기존 임원 6명이 재선임되고 1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로 확정되었으며, 본회의에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다. 이번에 임기가 확정된 위원들은 향후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예산과 사업계획을 더욱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었다”며, “위원들의 의견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해 내년과 후년의 시설 운영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애원·동명아동상담센터 시설운영위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운영위원회 개최를 통해 시설 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지역사회 기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ncfe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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