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청, 대구·경북 지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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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09 14:24:03
수정 2025-12-09 14:24:03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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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형사업장 19개소와 대기오염물질 감축 자발적 협약 사업장 확대
사업장별 방지시설 운영·강화, 스스로 저감 목표 수립 및 감축활동 실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조은희)은 9일 오후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관내 대형 사업장과 동남권 대구·경북 지역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이하 “자발적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자발적 협약이란, 정부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이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이날 자발적 협약식에는 대구·경북 지역 내 대형 사업장을 중심으로 민간·공공사업장을 포함하여 총 19개소가 참여했다.
참여사업장은 협약기간 동안 사업장별로 연도별 배출 오염물질(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저감목표와 이행계획을 수립하여 배출·관리를 강화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과 오존 취약시기 등 감축·관리가 필요한 상황 시 방지시설 최적운영,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살수차 운영, 친환경 연료 사용전환 등 조치를 시행하게 된다.
대구청은 이러한 자발적 협약 사업장의 노력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저감 노력과 성과를 적극 홍보하고 협약을 충실히 이행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표창 수여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대구지방환경청 조은희 청장은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협약에 뜻을 모아준 참여 사업장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자발적 협약은 기존의 포항지역에서 확대하여 추진함에 따라 지역 대기질 개선에 한층 더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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