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고기교~고기초 후문 도로 재정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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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0 17:10:06
수정 2025-12-10 17:10:06
신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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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교 재가설 사업 앞서 시민 교통불편 해소하고자 우선 정비
[서울경제TV 경인=신승원 기자] 용인특례시는 고기교 재가설 사업에 앞서 고기교부터 고기초등학교 후문을 잇는 도로의 1개 차로를 확장하고, 보행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이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는 구간을 정비해 개통했다.
이상일 시장은 “고기교 재가설 위한 공사는 2026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지만, 고기동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이번 정비사업을 진행했다"며 "이로써 주민들의 통행 여건이 많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고기교 재가설과 관련해 보상 준비를 위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으며, 공사는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7년 말 준공할 방침이다. /tmddnjs00061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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