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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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2-10 23:36:52
수정 2025-12-10 23:36:52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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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난방유 1억 원 지원
[서울경제TV 경주=김아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 지원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용석 기획본부장을 비롯한 한수원 본사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경주시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직접 전달했다.
특히 한수원 직원들은 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골목이나 2층 가구 등 연탄 운반이 힘든 곳까지 찾아가 연탄을 손수 나르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적극 나섰다.
한수원은 2019년부터 매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5년에도 1억 원 상당의 연탄 9만 5천장과 난방유 10000L를 경주를 포함한 전국의 국가유공자 및 저소득층 5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수원은 해마다 연탄 및 난방유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혹서기 냉방비 지원, 쪽방촌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주거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E-안심하우스’ 등 사계절 맞춤형 에너지 복지사업을 통해 에너지 빈곤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전대욱 한수원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나눔이 작은 정성이지만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yeuki5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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