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서울경제TV 광주⋅전남=나윤상 기자] 광주경찰청과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는 8일 오후 광산구 소촌동 광주경찰청 5층 무등홀에서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이영관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장등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광주경찰청의 활동상황 보고와 협의회의 1년간 활동들을 소개하고 평가하며 2026년도 신규 사업보고를 했다.

김영근 광주경찰청장은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시민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 될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이영관 협의회장은 "광주경찰청과 함께 미력하나마 민간분야의 역량을 살려 외국인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잘 정착할수 있도록 돕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제협력정책자문협의회는 광주경찰청 산하 자문기구로서 변호사 의사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사업가 광주시청 관계자 출입국사무소 관계자등 2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광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이주노동자 이주배경청소년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지원사업 문화컨설팅 사업들을 펼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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