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주, 1조 수혈 단기적 유동성 위기 해소 기대감…강세
증권·금융
입력 2020-03-27 09:34:54
수정 2020-03-27 09:34:5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두산그룹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동성 위기를 겪어온 두산중공업이 1조 원의 긴급 자금을 지원받을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잇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9시15분 현재 두산중공업은 전거래일 대비 19.94% 상승한 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9.29%, 두산인프라코어 11.72%, 두산밥캣 7,78% 등 전반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기업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 그 첫 사례가 두산중공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과 1조 원 규모의 대출 약정을 맺을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jjss1234567@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은 10일 금통위 '동결' 전망 우세…연 2.5% 유지 유력
- '사업자대출'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방위 '집중 점검'
- '6억원 주담대 제한' 초강수에 가계대출 신청액 절반 이상 '뚝'
-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경고등…퇴직연금이 PF 부실 뇌관됐나
- 커지는 오천피 기대감…하반기 주도주는
- 키움운용, '키워드림TDF' 순자산 6000억 돌파
-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김상민 대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
- 삼성화재, '365연간 해외여행보험' 출시
-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우크라 재건포럼' 추궁
- 다음주, 한은 기준금리 결정…KDI 경기진단 공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은 10일 금통위 '동결' 전망 우세…연 2.5% 유지 유력
- 2작년 폐업자 사상 처음 100만명 돌파…소매업·음식점이 절반 수준
- 3KT 희망나눔인상에 공군 제15특수임무비행단·김만하 소방관 선정
- 4'AX 인재 사관학교' KT 에이블스쿨 8기 모집…"입사 혜택"
- 5'사업자대출'로 주택 매수 차단…금융당국 이달 전방위 '집중 점검'
- 6'6억원 주담대 제한' 초강수에 가계대출 신청액 절반 이상 '뚝'
- 7'통합 이마트' 출범 1년…"육육(肉肉)데이, 시너지 덕"
- 8커지는 오천피 기대감…하반기 주도주는
- 9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경고등…퇴직연금이 PF 부실 뇌관됐나
- 10‘쇠맛 아이돌’ 에스파와 ‘진짜 제철소’ 현대제철소의 만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