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19~20일 ‘추석맞이 행복예감 직거래장터’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18-09-19 10:06:00
수정 2018-09-19 10:06:00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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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는 농협경제지주 및 사회적기업진흥원 등과 함께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 앞에서 ‘추석맞이 행복예감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역사회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거래장터는 농가 판로확대를 통한 매출증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정기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부터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장터를 확대해 농가 이외에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도 함께 참여한다.
이에 따라 기존에 하루였던 장터 일정도 19일은 ‘농가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20일은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로 해 이틀로 확대했다.
또한 예보 임직원도 직거래장터에 직접 참여해 장터에서 농산물 등을 구매한 후 인근 무료급식소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예정이다.
위성백 예보 사장은 “시민들께서 장터 물건을 구매할 때마다,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해 이익일 뿐만 아니라, 농가와 사회적기업의 수익증대,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할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착한 소비’는 없을 것”이라며 “이번 장터를 통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의 정신이 널리 전파돼 기업이 다수 국민과 이익을 공유하고, 소속직원이 기업이 존속하는 목적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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