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미엄(Paymium), 가상화폐 거래소 블록체인닷아이오을 위한 2,000만유로 목표의 ICO 퍼블릭세일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18-09-27 16:17:00
수정 2018-09-27 16:17:00
방현준 기자
0개
[본문 리드] 프랑스 가상화폐 거래소인 페이미엄(Paymium)이 유럽 기반의 가상화폐 거래소 블록체인닷아이오를 위한 클라우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판매는 금일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뤄지며, 공개 첫날에는 25% 보너스를 제공한다.
블록체인닷아이오는 기관 및 개인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가상화폐 및 토큰을 거래하는 가장 믿을만한 가상화폐 거래소를 지향하고 있다. 블록체인닷아이오는 MVP 버전 개발 및 성공적으로 진행된 프라이빗세일에 이어 이번 ICO 일정이 종료된 이후 11월부터 거래소, 토큰 선별 및 제 3자 ICO를 위한 유동성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따라서, 플랫폼 오픈과 동시에 주요 코인(BTC, BCH, ETH, XRP, LTC) 거래가 가능하며 점진적으로 기타 코인과 토큰 거래도 가능하게 할 것이다. ICO 토큰은 사용자를 위해 최대한의 유동성, 신속성,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철저한 감사 및 규제 준수에 대한 검토를 거쳐 거래 플랫폼에 상장한다.
유동성 또는 안전성 측면에서 신규 고객은 물론 기존 거래 당사자들 모두의 요구사항에 맞도록 특별 설계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닷아이오는 2013년부터 해킹 없는 거래소로 자리잡은 페이미엄의 운영경험을 활용하며 향후 유럽연합의 선도적 규제 개발을 지원하는 프랑스의 법률업체들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금융권 표준에 부합하는 신원확인절차(KYC, Know Your Customer) 및 자금세탁방지(AML, Anti Money Laundering) 체계를 도입하고 있다.
블록체인닷아이오 플랫폼은 가장 앞선 암호화 프로토콜을 도입하고 중앙집중형과 탈중앙화 방식을 결합한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3자 참여를 원치 않는 투자자는 신용확인이 필요 없는(‘trustless’) 분산형 거래를 선택할 수도 있고 대량의 화폐를 빠르게 거래하기를 원하는 투자자들은 중앙화된 프로토콜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닷아이오는 자체 BCIO 토큰을 발행하고 있다. 플랫폼에서 해당 사용자들에게 특별 할인 및 새 코인 & 토큰 상장, 기술 로드맵 또는 토큰 환매 등에 대한 연구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제공한다. 또한 BCIO 투자자들에게는 페이미엄과 블록체인닷아이오 간의 화폐 전송을 무료로 제공한다. 블록체인닷아이오는 중앙 인벤토리 및 탈중앙화 방식에 기반해 P2P 대출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9월 7일 오후 3시부터는 25% 보너스 제공과 함께 토큰 판매를 시작하며, 9월 28일 오후 3시부터는 보너스 15%, 10월 4일 오후 3시부터는 10%, 10월 11일 오후 3시부터는 3%가 부여되며 10월 18일 오후 3시부터는 보너스 지급이 종료된다. 화이트리스트에 등재된 참여자는 첫 날에 추가로 5% 보너스가 부여되며 토큰 판매는 10월 25일 오후 3시 또는 목표액 상한에 도달하면 종료된다. 토큰 판매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방현준기자hj060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안군,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초청 청렴 특강
- 2경기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평화·통일 거점으로 재탄생"
- 3김성제 의왕시장 '이주노동자 맞춰 모국어 안전수칙 배포'
- 4“에이전틱 AI 시대 본격화”…삼성, AI로 새로운 가능성 연다
- 5오너 3세 합류에도…1조 자기자본 힘겨운 LS증권
- 6코인원, 가상자산 대여 서비스 '코인 빌리기' 출시
- 7'GA 5위' 굿리치 매물로…보험사 GA 확장 경쟁 불붙나
- 8NC AI, 자체개발 LLM 기술력 인정…독자생존은 과제
- 9은행권, 가계대출 문턱 높여…속도조절론 부응
- 10빗썸, 모바일신분증 민간앱 인증 확대 적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