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 “삼성SDI, 목표주가 상향… 전 사업부문 실적 개선”
증권·금융
입력 2018-09-28 08:45:00
수정 2018-09-28 08:45: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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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삼성SDI 목표주가를 29만원에서 32만원으로 상향했다.
김양재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전 사업부문에 걸친 펀더멘털 개선과 업황 호조로 본격적인 주가 재산정(rerating)이 기대된다”며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45.4% 증가한 2조4,842억원, 영업이익은 249.8% 늘어난 2,104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특히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했던 소형 전지 부문 호조로 향후 추가 실적 개선 여지도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구조적인 본사 실적 개선세와 함께 삼성디스플레이 지분법 이익 회복으로 내년도 주당순이익(EPS)은 4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국내 기술 대형주 중 성장성이 가장 부각된다”고 설명했다./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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