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엽 하이즈항공 부사장, 주주가치 제고 위해 자사주 매입
증권·금융
입력 2018-10-10 16:13:00
수정 2018-10-10 16:13: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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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항공기 부품제작 기업 하이즈항공은 10일 김광엽 부사장이 추가적인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김광엽 부사장은 12만주를 매입해 총 37만주를 보유하게 됐다. 최근 하이즈항공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곽병천 전무를 비롯해 주요 임원진들이 자사주 총 14만4,071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주요 임원진들에 이어 부사장이 자사주 매입에 직접 참여하게 되었다”며 “책임경영과 동시에 해외시장 등을 적극 공략해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즈항공은 중국 BTC사와 8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에 힘입어 2018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43.7% 증가한 5억 1,800만 원을 달성했다. /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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