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1200억 유상증자 결의
증권·금융
입력 2018-10-10 17:13:00
수정 2018-10-10 17:13:00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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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이사회는 10일 이사회에서 주당 5000원에 2400만주 규모의 신주 발행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주식은 보통주 1936만3200주, 전환주 463만6800주로 총 1200억 원 규모의 증자다.
케이뱅크는 설립 당시 초기자본금에 대한 주주사별 보유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할 계획이다.
주요주주에는 사모펀드인 IMM프라이빗에쿼티가 참여하기로 확정했다고 케이뱅크는 밝혔다. IMM은 실권주 인수 방식으로 이번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며 정확한 납입액은 주금 납입일 이후 확정될 예정이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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